- - 이기창 경찰청장, 외국인 밀집지역을 찾아 치안현장 점검, 격려 -
[동네방네] 광주지방경찰청,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 점검
-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7-01-16 04:18:48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장은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외국인 밀집지역을 찾아 차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을 격려했다 |
광주지방경찰청(이기창 경찰청장)은 12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외국인 밀집지역을 찾아 차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을 격려했다.
광주경찰청은 광산구 월곡동을 가급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지정해 외국인 범죄예방 등 치안확보를 위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범인 검거보다는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광주시민에 대한 외국인의 위협과 부당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지만 외국인은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는 다문화가족이기에 우리 사회의구성원으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경찰청장은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외국인 밀집지역을 찾아 차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을 격려했다. |
한편, 광주경찰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에 편승한 주요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계획·운영하고 있다.
※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 '16. 12. 12. ~ '17. 1. 31.
그간 지역경찰 자원근무자와 경찰관 기동대 경찰력을 집중투입하여 취약지역 위주 가시적인 주민접촉형 순찰활동 결과, 특히 강·절도 등 5대범죄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 15.8% 감소하는 등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민생치안 활동 추진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편의점·금은방 등 취약시설 집중 진단 및 특별치안활동 체감도 제고를 위해 가시적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집중하겠으며, 무엇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많은 시기인 만큼 광주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용인력·역량을 총동원하여 빈틈없는 연말연시 치안을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