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는 교실'정착·'마을교육공동체'운영·역사교육 강화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5-12-31 0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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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 "혁신교육의 숨결, 교실까지 흘러넘치게 하겠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주인되는

학교를 이루겠다  다짐했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광주교육은 혁신교육의 대의를 교육현장에 단단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올해는 혁신교육의 숨결이 강물을 이뤄 교실까지 흘러넘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새해에도 신뢰받는 공교육을 향해 중단 없이 나아가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소중히 받들어 모두가 주인되는 학교를 이루겠다."며 "학생은 교사에게, 교사는 학부모에게 , 학부모는 다시 학생에게, 끊임없이 서로의 길을 묻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역점사업들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질문이 있는 교실'을 정착시켜 아이들의 행복을 찾아줄 계획이다. "자발적인 수업나눔운동으로 일군 수업혁신의 성과들을 학생 역량 성장으로 연결시켜 주고 받는 질문의 깊이 만큼 아들의 끔과 행복이 커지는 교실을 만들겠다."는 것.

 

이밖ㅇ[더 학교와 ㅈ역사호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답사체험' 등 역사교육 강화, '교육의제별 교육감 설명회' 등 현장 중심의 소통강화, '책임학력제' 도입을 통한 학교 교육력 신장 등의 교육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장 교육감은 끝으로 "새해에도 광주교육은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은 정성을 쏟겠다."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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