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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마광민 의원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마광민 의원(두암1·3동, 풍향동)은 10월 7일(수)에 열린 제221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민성 6기 10대 핵심 프로젝트 사업'과 '구간 경계조정 당시 주민 건의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였다.
마 의원은 2조 1,000억원이 소요되는 10대 핵심 프로젝트 사업을 임기 내에 추진할 수 있는지와 사업의 대부분이 국비나 시비, 민간 투자로 진행되는데 과연 이러한 사업이 구청장의 공약사업에 해당하는 지를 묻고, 혹여 중앙정부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면밀한 검토 없이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선정했다면 해당 공약은 지금이라도 과감히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마광민 의원(두암1·3동, 풍향동)의 구정질문 |
더불어 마 의원은 비록 10대 핵심 프로젝트 사업이 북구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아닐지라도 사업 추진단계에서 우리 구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시책들을 고민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마 의원은 구간 경계조정으로 동구로 편입된 지역은 도심환경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구 지역은 아직까지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동일 지역에서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행정서비스 혜택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조정 지역의 불편 사항과 주민 요구 사항을 적극 수렴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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