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생님 지키는 가장 단단한 울타리 되겠다”

이병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6 00: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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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흔들림 없는 교권 보호 의지 표명…'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로 보도자료 대체
의정부 호원초 교사 순직 인정 등 교육감 재직 중 사건 언급하며 “선생님 곁에 끝까지 있을 것” 약속
임태희 후보“선생님이 학생 바라볼 때 저는 선생님 바라보겠다”

 

▲임태희 도교육감 후보 "선생님이 학생들을 바라볼 때 저 임태희는 선생님을 바라보겠습니다".(사진=임태희 미래교육캠프)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 보호와 교사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발표했다. 임 후보는 15일 공개한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선생님은 저의 가장 든든한 동료”라며 교육 현장의 교사들을 향한 깊은 공감과 연대의 뜻을 전했다.

임 후보는 이날 별도의 보도자료 대신 편지 형식의 메시지를 통해 최근 교육 현장에서 벌어진 교권 침해 사례와 이를 함께 대응한 교육공동체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는 “선생님들 마음에 큰 아픔으로 남아 있는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최근 또 다른 악성 민원 앞에 홀로 서야 했던 선생님이 계셨다”며 “교장·교감 선생님과 경기도교육청 안심콜 TAC 자문 변호사, 교권보호 담당 장학사 등 ‘교권보호 드림팀’이 함께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 이제 안심하세요. 저희가 대응하겠습니다’, ‘절대 기죽지 마세요’라는 동료들의 말에 해당 교사가 ‘나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으로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임 후보는 이 사례를 통해 “지금 교육 현장에 가장 절실한 것은 선생님 곁에 끝까지 있어 줄 한 사람”이라며 “교권 보호는 단순한 제도 마련을 넘어 현장에서 교사가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생님 곁에 서 있던 동료들의 마음으로, 제가 선생님을 지키는 가장 단단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선생님이 학생들을 바라볼 때 저 임태희는 선생님을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선생님이 학생들을 바라볼 때, 저 임태희는 선생님을 바라보겠습니다” 카드 뉴스.(사진=임태희 미래교육캠프)
이번 편지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교권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한 메시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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