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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 경기에서 신한은행 게이틀링이 삼성생명 해리스의 마크를 받으며 슈팅을 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전형득 기자]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KEB하나은행의 상승세를 꺽고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신한은행은 21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3-67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9승6패로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1위 우리은행과는 4경기 차. 반면 KEB하나은행은 8승7패로 2위 싸움에서 한발 뒤처졌다.
승리 주역은 외국인선수 게이틀링이었다. 게이틀링은 26득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점령했다. 신정자(18득점)와 김단비(12득점)가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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