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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0차 ASEM 정상회의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연다.
청와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국과 프랑스 양자 관계, 북한 문제와 기후 변화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창조경제,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올랑드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2012년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0년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 이후 15년 만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2일과 3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방중일정을 마친 올랑드 대통령은 3일 밤 한국을 국빈방문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이화여대를 방문해 재학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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