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0%(6.07포인트) 하락한 1984.5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7%(3.07포인트) 내린 656.53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1만8838.91에 출발했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마감, 유가 반등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월 대비 5000건이 줄어든 26만7000건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1% 하락한 1만7580.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장보다 0.05% 내린 2063.2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5% 오른 5048.49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조기 폐장 여파 등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대비 0.03% 하락한 366.28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22%, 독일 DAX30 지수는 2.28%씩 각각 상승한 반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0.24% 하락했다.
26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3% 상승한 3627.9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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