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큰 사랑받아 행복"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5-11-12 1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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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12일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박서준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더 모스트' 매거진 최연소 부편집장 '지성준'을 연기하는 모습. <사진제공=키이스트>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은 12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성준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를 많이 고민했는데 큰 사랑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행복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은 이어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정음, 준희 누나, 시원이 형 등 많은 선배, 동료 배우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서준은 또 "너무나도 소중한 작품이 하나 더 추가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더욱더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를 그렸다.

 

11일 마지막 회 1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로 종영했다.

 

박서준은 극중 '더 모스트' 매거진의 최연소 부편집장 '지성준'을 연기해 시청자에게 사랑 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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