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 14시 국회서 「아파트 월패드 해킹 방지 위한 보안 신기술 적용 가능성」 토론회 개최.
[사진설명] 국토교통위원회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오는 6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아파트 월패드 해킹 방지 위한 보안 신기술 적용 가능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의원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2021년 말 발생한 홈네트워크 해킹 사건 이후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아파트 월패드 해킹 문제를 해결할 보안 신기술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홈네트워크・보안”을 주제로 한 이윤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사이버전기술연구센터장의 첫 번째 발제를 시작으로, “양자보안솔루션”에 대한 박성수 한림대학교 교수의 두 번째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노광석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토론에는 박종욱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전기처장 등이 참여한다.
한준호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해킹 위험에서 자유로운 아파트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보안 신기술 적용 방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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