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퍼스트리그 21 IN 익산 대진표 확정 발표.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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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대표 이용복)가 ‘MAX FC 퍼스트리그 21’의 대진표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MAX FC 퍼스트리그 21 대회는 같은 날인 15일에 열리는 ‘MAX FC 23 IN 익산’ 대회의 언더경기 총 8경기로 구성됐다.


1경기에서는 우재현(19,대구피어리스짐)과 김성식(26,청주팀버팔로)이, 2경기에서는 박인성(18,익산팀킴스)과 김회근(17,천안강성짐)이, 3경기에서는 김동현(22,마산팀스타)과 신지섭(18,청주팀버팔로)이, 4경기에서는 여민혁(25,익산팀킴스)과 김준오(21,청주팀버팔로) 선수가 맞붙는다.

5경기에서는 조영우(18,대구피어리스짐)와 박재원(19,의정부원투무에타이)이, 6경기에서는 원재현(20,평택빅토리짐)과 윤수찬(18,청주팀버팔로)이, 7경기에서는 김지섭(22,해운대팀매드)과 양창원(25,청주팀버팔로)이 맞붙는다.


마지막 언더카드 메인 경기인 8경기에서는 MAX FC -56kg 랭킹 1위 최은지(29,대구피어리스짐)와 +56kg 랭킹 2위 임연주(27,평택빅토리짐)가 맞붙는다. 최은지 선수는 “2년만에 링에 복귀한다. 그동안 성실히 다음 무대를 준비해왔다. 이번 경기를 꼭 승리로 마무리하여, 챔피언 이승아 선수에게 도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임연주 선수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모든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것이 내 목표이다. 주특기인 로우킥으로 상대를 반드시 쓰러뜨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치러지는 MAX FC 메인 경기에 비해, 퍼스트리그는 언더 경기로서 비교적 주목을 덜 받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번 퍼스트리그는 그 어느때와 달리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언더경기의 수준도 많이 올라갔다.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MAX FC 퍼스트리그 21’ 대회는 10월 15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주먹과 발차기만을 허용하는 퍼스트리그 룰로 진행된다. 전 관람석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MAXFC에서 생중계 되면 IB-SPORTS에서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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