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패밀리 박스,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5-12-21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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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KT의 올레 패밀리박스 100만 가입자 돌파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KT>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KT는 결합 고객을 위한 혜택 어플리케이션 ‘올레 패밀리박스’가 21일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남거나 부족한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족 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기능 외에도 매월 최대 보너스 데이터 500MB와 멤버십 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KT는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구 당 매월 평균 1.2GB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40~50대의 부모가 월초에 일정량의 데이터를 데이터 박스에 담아두고 10대~20대 자녀들이 월말에 이를 사용하는 구조의 데이터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당 평균 4만점(4만원 상당) 이상의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하고 있으며 새 휴대폰 구입 시 가족의 포인트를 모아 단말 가격의 10%까지 할인 받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KT는 지난달부터 올레 패밀리박스 시즌2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올레 패밀리박스는 팝업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잔량을 알려주고 가족 데이터 공유뿐 아니라 다음 달 데이터를 당겨쓸 수 있다. 더불어 멤버십 포인트나 일반결제로 데이터 충전하기 등 데이터 부족 해결방법을 고객별 상황에 맞게 추천하는 ‘데이터 추천상품 보기’를 제공해 스마트하고 편리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다.

KT는 올레 패밀리박스 100만 가입자 돌파 및 업그레이드 된 시즌2 출시를 기념해 올레 패밀리박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더블샷 캔커피 기프티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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