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23 IN 익산’ 중량급 강자 박태준 5년만의 복귀전! 상대는 신예 파이터 정연우.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9-3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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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대표 이용복)가 오는 10월 15일(토)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 FC 23 IN 익산’ 대회의 슈퍼미들급(-85kg) 매치를 발표했다.


5년만에 MAX FC 링에 돌아온 중량급 강자 박태준(36,경기광주엘복싱)이 지난 퍼스트리그 20 대회의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 준우승자 정연우(19,광주양산피닉스짐)와 복귀전을 갖는다.


박태준은 지난 2018년 MAX FC 12 대회의 미들급 챔피언전을 끝으로 잠시 링을 떠나 체육관 운영을 하며 복귀전을 준비해왔다. 현 웰터급&미들급 챔피언 김준화(32,안양삼산총관)를 이긴적도 있는 강자 이다. 박태준은 ”5년 만에 선수로서 링에 오르게 되었다. 설레이지만, 동시에 두렵기도하다. 하지만 선수로서 아직 내가 살아있음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도전의 길을 걷고자 한다.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에 맞서는 신예 파이터 정연우는 “지난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더 큰 무대에서 이를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내 체급에서 볼 수 없는 빠른 펀치와 킥 연타를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MAX FC 23 IN 익산’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된다. 관중 입장이 가능한 프로 대회로 개최되며,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MAX FC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 중계 및 TV스포츠 채널 IB-SPORTS 에서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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