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북구의회 고점례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주민 건강을 위한 정책과 태봉 체육관 운영 실태의 투명성에 대해 질의했다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고점례 의원(중흥1·2·3, 중앙, 신안동)은 19일 제237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주민 건강을 위한 정책과 태봉체육관 운영 실태의 투명성에 대해 질의했다.
고점례 의원은 "관련법에 따르면 구청장이 체육회 회장을 겸임할 수 있으나 하지 않는 이유와 주민 건강을 위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 답변 바란다. 그리고 태봉체육관의 민간위탁은 북구 생활체육회였으나 2016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통합되며 북구체육회가 출범하며 생활체육회가 없어졌다. 북구체육회가 태봉체육관의 위탁 운영이 가능한지 답변 바란다"며 구민 건강을 위한 체육 정책을 꼼꼼히 생겼다.
북구청은 "체육회장직 겸직이 단체장의 홍보 수단으로 오해 받을 소지를 배제하고 선진화된 체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투표에 체육인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3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는 등 생활체육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태봉생활관 위틱 운영의 승계는「국민체육진흥법」부칙 제4조,「북구체육회 규약」부칙 제2조에 의거 북구체육회가 북구생활체육회의 관리와 의무를 포괄 승계하여 별도 철차 없이 위탁운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투명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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