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 남구의회 김점기 의장이 30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5 민주평통 훈포장 전수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점기 의장은 평통자문회의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통일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민들의 통일 의지 결집, 평화통일 기반과 여론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국가관으로 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점기 의장은 “평화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통일과 민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평통 사업에 동참해 왔을 뿐”이라며, “앞으로 조국의 평화통일과 남북화해를 위해 앞장서서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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