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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철수 위원장이 응집실험을 해보고 있다. |
상수도연구원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응집, 침전, 여과 등의 실험을 통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확인하면서 “현재 수돗물 불신의 원인이 수돗물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에 기인하는 부분도 있는 만큼 각 수도사업소나 정수센터에서는 이러한 실험이나 수돗물과 정수기물의 비교실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수돗물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유・무기, 미생물 실험실 점검에서는 위험한 시약이나 가스를 사용하고 있어 항시 위해요소가 상존한다”며 “실험실 근무자 완전교육 강화와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실험실 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전철수 위원장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위상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물 종합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그간의 성과뿐만 아니라 미진한 부분에 대한 반성을 통해서 제대로 된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하수 분야 연구를 확대해 서울 시민이 가장 신뢰하는 물 종합 연구기관으로 거듭 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말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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