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스마트 디바이스 벤처 육성 위한 공모전 결선 개최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5-12-20 12: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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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대상 수상작.<사진제공=미래부>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이하 공모전)' 결선 행사가 21일 판교 K-ICT 디바이스랩에서 열린다.

20일 미래부에 따르면 지역별 예선과 본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20개 팀은 각 지역 K-ICT 디바이스 랩에서 약 한 달 동안 시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중 준결선을 통해 선발된 7개 팀이 최종 결선에서 아이디어와 시작품에 대한 발표 및 시연을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시상은 청중 심사단(50명) 및 전문가 심사단의 현장 심사 결과를 합산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4팀), 장려상(13팀) 등 20개 팀을 선정한다. 이들에게 총 22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 팀에게는 해외탐방 기회 등도 주어질 계획이다.

또 이날 전국 K-ICT 디바이스랩 간 협업 및 비전 공유를 위한 세리모니,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창의·감성 디바이스 세미나도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이남식 계원예술대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영하 작가의 ‘스토리텔링의 마법’, 김동현 작가의 ‘당신도 아이언 맨이 되고 싶은가’ 강연 등이 이어진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멘토링, 마케팅, 투자 유치 등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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