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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9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6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해 "오늘 중에 여야간 쟁점을 좁혀서 내일(27일) 중에 의결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등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최형두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 등은 이 자리에서 한-중 FTA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에 정 의장은 별도로 새정치민주연합 측에 전화를 걸어 한-중 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당부했다.
최 대변인은 "정 의장이 내일 본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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