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표지판 지급.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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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0개소 중 18개소 선정.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서병하)는 2023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미용업 부분 최우수업소에 인증표지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관내 820개소(장기휴업 및 폐업 41개소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 결과 녹색(최우수)등급이 부여된 300개 업소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업소 18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 후 인증표지판을 인센티브로 제공하였다. 

 

최우수업소 선정 기준은 ⧍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10% 이내 ⧍법적준수사항 전 항목 충족 ⧍동점일 경우 우선순위(고득점>면적>영업신고일)이다.

 

2023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는 올해 1월 고양특례시 누리집에 공표되었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4년에는 관내 운영 중인 숙박, 목욕, 세탁업종 140여 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공표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우수업소에 대해 제공하는 인센티브(표지판)가 공중위생영업 발전에 동기부여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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