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JBJ바스켓볼클럽은 지난 해 12월 25일 제6회 CHRISTMAS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스포츠로서 성탄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대회로 꿈나무 선수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대회를 주관한 JBJ 바스켓볼 클럽. ‘Jesus Baby Jordan’의 약자인 JBJ라는 이름에는 농구로 복음을 전하자는 뜻이 담겨져있다.
그런 방향성에서 이번 농구대회도 예수 탄생을 농구 재능으로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서초JBJ, 강남JBJ, 120YMCA, 강남SK 4개팀이 풀리그전, 중등부 서초JBJ, 강남JBJ, 성동JBJ, 120YMCA, 강남SK, 양천신서중 6개팀이 3개팀씩 나뉘어 풀리그전 후 토너먼트 결선으로 진행되었다.
장소는 서울YMCA사회체육부의 적극 지원으로 서울YMCA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심판진으로는 셀럽 불낙심판 홍기환, 경기도협회 이명희, 강동우, 한태희 심판과 JLC (체육자원지도자클럽)에서 경기운영에 힘을 실어주었다.
경기 전 선수들 전원 각 자 기도하는 시간을 준비하였으며,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및 한국실업농구연맹 김용기 부회장은 졸업을 앞둔 선수들에게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는 축사가 있었다.
본 대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JBJ바스켓볼클럽이 대리 산타가 돠어 넘치는 선물을 전달하였다.
참가 선수단 전원 선물에는 JBJ바스켓볼클럽(졸업기념메달), 웨스트진베이커리, 리안베이커리 (사랑의 빵), 엘리트 충주고교 졸업생 전재혁 선수 (기념손수건), 이엔지시스템이건창호 (음료)이어, 따뜻한 물품후원 동참에는 위니아트, 몰텐, 팀메이커, 크누트, 투엔티벅스, 아트메이커13, 스노우피크, 굿투게더, 샐러링, 할스바나스포츠, 서울시립청소년아동쉼터, 남서울광고기획이 함께했다.
웨이커스스튜디오는 소중한 추억 사진촬영을, 세란병원에서는 농구공 선물과 함께 의료지원으로 선수들의 안전한 마무리에 따뜻한 자리를 지켜주었다.
또한, 여성들의 적극적인 스포츠 참여 및 인식과 의식의 개선을 위한 여성 스포츠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유고걸은 선수단 전원 사랑의 김밥 후훤 및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특별한 동참으로 초3 여학생에게 초6 오빠들의 경기에서 깜짝 몰래카메라로 최고의 메리크리스마-슛을 선물하였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성탄의 의미를 생각해 보며 따뜻한 소통과 나눔으로 함께 어울려 건강한 땀을 흘릴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이자 농구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대회를 준비한 JBJ바스켓볼클럽 이항범 대표는 “먼저 올해도 성탄 축하 바스켓타임을 기뻐하며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난 해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면서 인도하여 주시고 채워주심을 보고 주께서 일하심을 더욱 믿으며, 더욱 순종하는 응답과 은혜의 시간이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JOB2310 (욥기 23장 10절) 새긴 성탄기념손수건 제작으로 말씀을 선물하였다.
끝으로, ”농구코트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서 사명감으로 갖고 주의 때에 더욱 쓰임 받기위해 기도와 순종으로 준비하며, 이번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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