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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8일 오후 성명을 통해 "반 사무총장은 다음 주에 북한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반 총장이 23일부터 약 나흘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15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반기문 총장.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다음 주 평양 방문' 보도를 유엔 대변인이 부인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8일 성명을 통해 "반기문 사무총장은 다음 주에 북한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반 총장이 23일부터 약 나흘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반 총장의 금주 방북 보도를 부인했었다.
당시 두자릭 대변인은 "유엔 최고조정이사회 보고를 포함해 반 총장의 이번 주 일정이 꽉 차 있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tongtong@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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