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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원 의원은 "동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강구해야 한다."는 자유 발언을 하였다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동구의회 정영원 의원은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강구해야 한다."는 자유 발언을 하였다.
동구를 제외한 타 구는 예전부터 마을학교, 마을프레너, 마을 분쟁 해결센터 등 마을 공동체를 위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반해 우리 동구는 외부의 마을 공모사업이 부족하므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동구에 풀뿌리 중간 지원조직을 설립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구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과 서로 다른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자활과 복지를 통한 삶의 질을 재생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것으로 보고 사업 성공을 위해 두 사업의 공통점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의식을 갖춘 인문학 소양의 전문가와 마을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얼마 전, 동구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원연구회를 제안한 전영원 의원은 의회와 행정, 구민이 힘을 합쳐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우선 시 한다면 동구는 달라지고 사회적 자본인 민주주의를 회복하므로 더욱 성숙한 동구가 될 것이며, 연구회를 통해 동구 풀뿌리 중간 지원조직의 단초를 만들 수 있도록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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