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 사나이 "안창훈 선수" 이야기...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7: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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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빌딩의 매력에 아직 매료가 되어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 대한보디빌딩협회.

[사진설명] 안창훈 선수 프로필 사진.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삶에 지쳐 힘들 대중들에게 마음속 따뜻한 모습를 보여주면서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안창훈 선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자.

 

어렸을 때는 마른체형 이였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태권도를 시작했고 헬스장에서 웨이트도 시작하다가 운동쪽으로 나간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마른체형이 컴플렉스이다보니 웨이트에 집착을 했고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인천대체대에 입학했다. 20대 때 운동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6개월~1년간 재활운동을 하면서 그때 좀 더 체계적으로 운동을 하고 더 멋진 삶을 위해 보디빌딩 시합을 나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제13회 전국크리스찬 보디빌딩대회1위및 근육상(헤비급), 제6회 화성시장배, 보디빌딩대회 1위및전체급그랑프리(라이트헤비급), 제3회 의정부시장배 및미스터 한북 보디빌딩선발대회, 1위및전체급그랑프리(헤비급), 제13회 고양시장배 보디빌딩대회 1위 및 근육상(라이트헤비급), 미스터경기 보디빌딩대회 1위및포즈상(라이트헤비급), 제66회경기도민체전 금메달(헤비급), 전) 광명시체육회!2015년~2022년) (실업팀선수) 지금까지 참가하고 있다.

 

[사진설명] 안창훈 선수 프로필 사진.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가정을 이루고 좀 더 안정적인 생활로 인해 고충은 없는데 실업팀도 해체되고 예전보다 엘리트보디빌딩의 인지도나 활성화 부분이 점점 퇴화하는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많다.

 

현실적으로 선수생활도하면서 다른일은 어떤일을 하시는지? 질문에 안창훈 선수는 "정왕동에서 라인에미치다짐 헬스장을 운영합니다."라고 말을 전했다.

 

안창훈 선수란? 질문에 "보디빌딩의 매력에 아직 매료가 되어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해 한해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정도(正道)를 지키며 한가정의 아빠로써 선배로써 부끄럽지 않도록 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사람은 신념과 함께 젊어지고 의욕과 함께 늙어갑니다. 보디빌딩의 신념을 가지고 보디빌딩을 내려놓는 그날까지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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