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광주북구청, 'job-스케치'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한다!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03-30 1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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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직업체험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직업관 키우는 계기 마련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이 청소년들이 균형 있고 조화로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청소년들이 균형 있고 조화로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북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체험 및 직업탐방 등을 내용으로 하는 '꿈을 만드는 청소년 job - 스케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직업의 사회적 유용성을 재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진로체험 ▲직업탐방 ▲창업 및 전문동아리 육성 ▲창업실전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진로체험'은 13개 중학교 2,250명을 대상으로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끄는 10개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 및 전망, 업무 특징, 관련자격증 등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위주로 운영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이 청소년들이 균형 있고 조화로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직업탐방'은 광주시교육청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청소년 80명을 선정,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사전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선택한 직업의 업무내용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3개 중학교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뷰티스타일리스트 ▲아트스타일리스트 ▲푸드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홈아트디자이너 ▲연필캐리커쳐 등 6개 창업 동아리와 ▲통기타 ▲하모니카 ▲연극예술 등 3개 전문 동아리를 운영육성한다.

 

'창업실전'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9개의 창업·전문 동아리의 공연 및 작품 전시회를개최하고 수익금은 '청소년 job - 스케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적 서비스 확대를 통한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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