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국내 최대 입식타격 단체인 MAXFC의 20번째 경기인 MAXFC 20 20 in 안동 언더경기인인 퍼스트리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총 6경기 12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는 절반인 3경기가 1라운드 k.o로 끝이 날 정도로 화끈한 경기가 열렸다.
이날 열린 경기중 가장 핫 한 경기는 2경기로 호남의 명문 체육관중 하나인 목포스타와 영남의 떠오르는 신예 체육관 마산팀스타의 경기였다.
김찬영과(마산팀스타) 이장한(목포스타)의 두 선수는 3라운드 동안 펀치와 킥을 주고 받으며 단 한순간도 물러서지 않고 서로에게 달려들었다.
또 다른 경기론 6경기인 김태완(17, 안동정진)과 김재호(20, 청주 더송짐)의 경기로 벨이 울리자 마자 김태완이 번개같이 달려들어 김재호를 펀치와 킥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기며 승리했다.
특히 김태완 선수는 소속체육관인 안동정진 김충구 관장의 아들로 이날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아버지에게 돌렸다.
김충구 관장은 안동에서 열리는 maxfc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는 프로모터이기도 하다. MAXFC20 in 안동의 메인 경기는 잠시후 오후 6시 IB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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