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0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오죽헌에서 열린 드라마 '사임당(The Herstory)' 촬영현장 공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월드 스타' 이영애가 결혼 후 '아기를 낳게 해 달라'고 기도했던 강릉 오죽헌을 직접 찾았다.
이영애는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싸마크호텔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이날 오후 "아기를 낳아달라고 기도"했던 오죽헌을 청바지 차림으로 둘러봤다.
이영애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하나의 에피소드 이긴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갖기 위해 이런저런 엄마 입장에서 기도 하거든요. 애기 아빠랑 오죽헌에 왔었는데 큰 나무에 동전을 넣고 좋은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도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오죽헌 나무에다가도 기대하고 파주에 율곡 가족 묘가 있다. 가족 묘에도 갔다. 이는 사임당 결정하기 오래 전 아이 갖기 전이었는데 어제 아기 아빠랑 아이들하고 같이 왔다”고 전했다.
이날 이영애는 오죽헌에서 기도 덕분에 쌍둥이 엄마가 되었는지 오죽헌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