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내달 3일 고위협의회…국정화 문제등 논의

조영재 기자 / 기사승인 : 2015-10-30 19: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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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왼쪽)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역병 입영적체 해소를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 중 한민구(가운데) 국방부 장관에게 가운데 자리로 들어 올 것을 권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정훈 정책위의장.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다음달 3일 정오 당정청 고위 협의회를 열고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당·정·청은 다음달 5일로 예정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와 이후의 대책 등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예산안과 한·중 FTA의 연내 비준, 서비스발전 기본법을 비롯한 산적한 민생법안과 관련된 내용을 두루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의회에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현기환 정책조정수석·안종범 경제수석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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