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개막전 S라인 여신급 몸매를 자랑하는 레이싱모델 천지아.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모터스포츠 아마추어 선수의 등용문인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개막전이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5년부터 일반인의 모터스포츠 입문을 위해 영암 경주장을 운영하는 전남개발공사 KIC사업단이 도입했다. 기초 종목인 카트를 포함해 드리프트, 타임트라이얼(양산차), KIC-M(BMW-M시리즈), 포뮬러, 모터사이클 등 8개 경주에 230여 대가 참여한다. 포뮬러는 길고 낮은 차체에 밖으로 노출된 두꺼운 타이어를 달고 있는 경주 전용 차량이다.
국내 유일한 포뮬러 종목인 KF-1600 경주는 현대 1.6GDI엔진을 장착한 한국형 포뮬러 차량의 기량을 겨룬다. 선수 양성교육을 통해 연예인, 여성 모델까지 다양한 층이 출전하고 있다.
프리 타깃-타임트라이얼(Free Target-Time Trial)은 참가선수가 사전에 지정한 1바퀴(Lap) 목표 시간에 가장 근접한 기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헬멧, 장갑, 슈트 등 기본 안전 장비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설명] S라인 여신급 몸매를 자랑하는 레이싱모델 천지아.
레이싱모델 천지아는 "폭염 속에서도 다들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저희보다 더 힘드셨을 것 같은데 티내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와주신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와주신 것도 사진 찍어주신 것도 너무 감사해요."라고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IC-M 클래스는 BMW M시리즈로 1·2차, 각 20분 동안 1바퀴(Lap) 최고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 조건을 낮추기 위해 출력, 무게, 변속기, 타이어 등 규정을 최소화했다.
모터사이클은 500cc를 기준으로 상·하등급을 구분해 3차에 걸쳐 1바퀴(Lap)를 가장 빠르게 주행한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가장 많은 선수가 참여하는 드리프트 클래스는 1대1 매치 토너먼트 방식으로 2대의 차량이 드리프트 기술을 구사해 상대를 압박하는 정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레이싱모델 천지아는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는 실제로 그리드에서 보니까 더 짜릿했다. 폭염에서도 다들 티내지 않고 열심히 경기하는 선수 그리고 마지막까지 시상식에도 남아주신 관계자여러분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경기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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