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을 가르다 "조선제일검" 오근석 선수.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9 20: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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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용인특례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

[사진설명] "제6회 용인특례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 무대 오근석 선수.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26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6회 용인특례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를 성대하게 거행됐다.

 

용인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마스터즈 보디빌딩 , 남자 보디빌딩, 여자 스포츠 모델, 남자 스포츠 모델,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남자 어슬래틱 피지크, 여자 피지크 이상 15종목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근석 선수는 "사랑하는 와이프와 좋은 추억을 만들기위해 출전하게 됐습니다. 기뻣던 것은 제6회 용인특례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에서 팀피트니스종목이 있어서 와이프(서혜진선수)와 커플로 출전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라고 참가동기을 전했다.

 

또한 오근석 선수는 "젊은 선수들과 경기를 해야 해서 큰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팀피트니스 종목과 남자스포츠모델 두 종목 다 수상하게 너무 기뻤습니다." 특히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전에서 그랑프리까지 수상하게 되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제6회 용인특례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 참석한 (좌)서혜진선수, (우)오근석 선수.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도 몸을 만든다는 건 거이 힘들다. 몸도 몸이지만 포즈 등 남다른 노력이 대단한 선수다." 또한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라고 관계자에 극찬을 전했다.

 

오근석 선수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와이프와 동반 출전하여 많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대회를 위해 수고 많으셨던 용인특례시 보디빌딩협회 오종일 사무국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앞으로 포부도 전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디빌딩 동호인선수들에게 상호교류 활성화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객들에게는 동호인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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