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16 MMA밴텀급 김지민 선수 "심판 전원 판정승"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1 2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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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31일 오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케이지에서 열린 'AFC 16' 2경기 MMA 밴텀급(-61.3kg)에 출전해 차범준을 상대로 2라운드 끝에 김지민이 심판 전원 판정승을 차지했다.


김진민이 시작과 함께 얼굴을 집중 타격에 반면 차범준은 그라운드 기술로 방어에 나섰다. 김진민은 코너로 몰고 파운딩 펀치로 데미지를 줬다. 차범준은 입에 출혈이 나는 가운데 정신력으로 버텼다.


김진민은 "시합 2주 전에 십자인대가 파열되면서 시합을 뛰지 못할 뻔 했는데, 다음에 빠른 경기를 보여주겠다"라며 "당연히 AFC 챔피언을 하겠다. 더 높은 단체에서도 하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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