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YS는 DJ와 오랫동안 민주화 투쟁" 애도

박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15-11-22 2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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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김 전 대통령 부

인 이희호 여사가 기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도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희호 여사는 이날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 명의로 논평을 내고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한다"며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남편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했다"며 "국민들은 김영삼 대통령을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여사는 "김영삼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손명순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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