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사무국장 경기도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1년 자격정지 중징계 의결이 결정.
[부자동네타임즈 = 김인수 기자] 13일 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 함께하는 체육회 바로서는 체육회 일하는 체육회라는 주제로 16여명이 고양시 종목단체 회장이 모여 고양시체육회를 위한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유는 일부 고양시 체육회를 "악의적 비방" 기사들이 나와 종목단체 회장들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을 진행 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 7월 임시총회를 열고 고양시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을 선임 김 사무국장의 해임을 의결했다. 하지만 고양시체육회의 상급기관인 경기도체육회는 김 사무국장에 대한 해임이 절차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심의위원 7명 만장일치로 해당 징계안을 무효로 판단했다. 대의원을 구성하는 51개 종목단체 중 과반인 26명의 의결정족수를 채워 고양시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을 구성해야 했지만 안 회장은 대의원 자격이 없는 '행정 감사'를 의결정족수에 포함시켜 의결을 진행한 게 문제가 있다고 일부 언론사는 전했다. 경기도체육회스포츠공정위원회로 부터 직장내 괴롭힘이 인정되어 재심기구인 경기도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1년 자격정지 중징계 의결이 결정 되었다.
또한 고양시체육회 체육인의밤 행사 전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한 것에 관해 일부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의문을 전하는 등, 김 사무국장에 관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한 종목단체 관계자는 "작년 고양시체육회에 관한 임시대의원 총회를 해방하는 일부 단체들이 있는 건 사실이다. 나도 참석하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다. 김 사무국장 및 2명에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무혐의가 아니다." 또한 "하루 빨리 고양시체육회가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언론사와 각 종목단체장들에게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결의문 일부 내용.
체육회 내부 직원들의 일하는 분위기와 안정적 환경을 조성하여 주고 체육회장이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며 이에 반하는 외부의 입김에는 공동 대처하기로 한다.
종목단체장끼리 정보 공유와 소통을 하여가며 종목단체들의 권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기로 한다.
체육인이 누려야 할 기본권 및 복지권등에 쓰여져야 할 예산이 삭감되었다면 이를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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