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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송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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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최무송 의원(문흥1·2동, 우산동)은 8일에 열린 제221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사후관리가 잘되지 않은 마을 만들기 사업장', '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최 의원은 우리 구는 지난 15년간 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환경 개선 등 성과를 얻고 전국의 벤치마킹 사례가 된 점은 바람직하지만 관리소홀과 비효율적인 사업선정으로 58건의 사업장이 폐쇄된 점을 지적하며 기존의 사업장이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특정지역에 마을만들기 사업 예산이 편중되지 않도록 지역간 특색있는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건축공사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해 행정과 경찰의 협조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사주변의 적치물, 불법주정차 등에 철저한 지도 감독과 외국인근로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문흥1동주민센터 민원인 주차공간 부족에 대해 동주민센터 옆 공동창고 공간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불법주정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CCTV 문자 알림 서비스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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