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은 오는 12월 19일(목) 10시 , 코리아나 호텔 7층 스테이트 룸에서 “2020 한국여자축구 실업리그(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총 57명이 지원한 이번 드래프트는 별도 선수선발을 진행하는 보은상무를 제외한 7개 구단이 참가하여 신인선수 선발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올해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을 지낸 송지윤(연번41.고려대), 고유진(연번40. 고려대), 신나영(연번35.대덕대)을 비롯하여 연령대별 대표팀을 지낸 최정민(연번7.울산과학대), 2019 추계 연맹전 득점상을 차지한 백도혜 (연번38.대덕대), 고려대 핵심 수비수 강수진(연번45.고려대) 등이 1순위 지명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예고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시즌에 이어 KBSN 스포츠의 신승준, 조은지 아나운서 가 다시한번 MC로 참석하여 치열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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