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관장, 전 챔피언 김수철’에게 MMA 배운 최지운, 내달 14일 ROAD FC 데뷔.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0 2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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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정문홍 전 대표, 밴텀급 전 챔피언 김수철에게 MMA를 배운 최지운(18, 원주 로드짐)이 데뷔한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ROAD FC는 12월 14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말 이벤트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더블엑스)와 남성 파이터들로 출전 명단을 꾸리고 있는 굽네몰 ROAD FC 057을 합쳐 총 13개의 매치가 발표됐다여기에 마지막 대진으로 최지운과 김산(18, 최정규MMA)의 경기가 확정됐다.

 

최지운은 원주 로드짐 소속의 파이터다. ROAD FC 정문홍 전 대표와 밴텀급 전 챔피언 김수철에게 MMA를 배웠다.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5승 3패를 거두며 경험을 꾸준히 쌓고, ROAD FC 프로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체력이 뛰어나고타격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준수하다.

 

상대인 김산도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이다. 2018년부터 출전,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6전 6승으로 두각을 드러냈다주짓수가 베이스지만타격도 준수해 스탠딩과 그라운드 상황에서 모두 상대를 피니쉬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굽네몰 ROAD FC 057의 마지막 대진으로 최지운과 김산의 대결이 확정됐다두 파이터 모두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올라온 파이터다나이는 어리지만기초부터 탄탄히 배운 두 파이터이기에 수준급의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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