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의 모든 것' 숭실대, 해녀연구총서 발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04 16: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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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의 모든 것' 숭실대, 해녀연구총서 발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숭실대 한국문예연구소가 제주 해녀 관련 연구물을 집대성한 5권짜리 '해녀연구총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 출신의 이성훈 연구원이 쓴 총서에는 해녀와 연관이 있는 문학, 민속학, 역사학, 경제학, 관광학, 법학, 사회학, 인류학, 음악학, 복식학 분야의 대표적 논문과 해녀노래, 해녀의 생애력, 해녀 용어 등에 대한 자료가 모두 담겼다.

조규익 한국문예연구소장은 "제주 해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체계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해녀 연구를 처음으로 종합·정리한 이번 총서는 연구사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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