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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성, 월드비전과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끼니를 거르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복을 입은 월드비전 홍보대사 김보성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도시락 후원에 참여하기를 독려하고 있다. 2015.2.6 << 월드비전 제공 >> photo@yna.co.kr |
'으리∼!'김보성, 월드비전과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9일부터 끼니를 거르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은 즉석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식사를 거르는 아동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 노인이 최소한 하루 한 끼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사다.
월드비전은 지난 2000년부터 서울·부산·광주·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열어 1식 3찬 이상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를 비롯해 김혜자 친선대사, 정애리 친선대사, 신보라 홍보대사가 각각 고향의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메시지를 전한다.
김보성 홍보대사는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직접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을 했는데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반찬이 담긴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에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면서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온 가족이 모이는 따뜻한 명절에도 그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매월 1만원씩 정기후원을 하면 한 달에 세 가정에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 한 끼를 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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