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홈플러스, 세계 유명 수산물 설 선물세트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홈플러스는 수입 수산물 소비 증가 추세에 맞춰 크레이피쉬, 랍스터, 연어 등 세계 유명 산지 수산물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국내 공급물량이 부족한 크레이피쉬 세트는 미국에서 200마리 물량을 사전 기획을 통해 마련했으며, '연어 한마리 세트'는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얼리지 않고 항공 직송해 신선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럽식 크랩만찬 세트는 칠레산 연어, 캐나다산 랍스터, 러시아산 대게 등으로 구성했으며, 세계 왕새우 세트에는 베트남산 블랙 타이거, 태국산 스캠피 등 새우들을 모았다.
세계 유명산지 수산물 선물세트는 영등포점 등 10여 개 점포에서 한정 판매된다.
홈플러스의 전체 수산물 매출 내 수입품 비중은 2010년 19.8%에서 2011년 38.4%, 2012년 37.0%, 2013년 39.3%, 2014년 41.1%로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판매되는 수입 수산물의 종류는 2010년 158종에서 현재 278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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