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안 등 환경관리해역 9곳에 4조4천억 투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09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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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안 등 환경관리해역 9곳에 4조4천억 투자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일 해양 환경관리가 필요한 부산 연안 등 9곳에 2018년까지 4조4천22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00년부터 가막만,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등 4곳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환경보전해역'으로, 울산연안, 부산연안, 마산만, 광양만, 인천연안·시화호 등을 오염 정도가 심해 개선이 필요한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해수부는 제1차 환경관리계획(2005~2009년)에 이은 2차사업(2014~2018년)으로 육상오염원 관리, 해양환경 개선, 해양생태계 및 서식지 관리, 해양환경관리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0개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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