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 1만㎞ 달려 푸르메재단에 1억원 기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09 11:39:29
  • -
  • +
  • 인쇄


가수 션, 1만㎞ 달려 푸르메재단에 1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푸르메재단은 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본명 노승환·43)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

션은 1㎞당 1만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마라톤과 철인3종경기 등 14개 대회에 참가해 1만㎞를 완주한 기념으로 기부금을 내놨다.

그는 앞서 작년 2월에도 20개 대회에 참가해 1만㎞를 완주, 올해와 마찬가지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션은 부인 정혜영씨와 함께 작년 12월 발족한 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의 초대회원이 되면서 병원 건립기금으로 2억원 기부를 약정했고, 지금까지 총 4억여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식은 10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