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이주동 연구원,국제학회서 최우수논문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10 1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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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융합과학 학회인 ICENS서 수상
△ 서울대 공대 이주동 연구원 (서울=연합뉴스) 서울대 공대는 건축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주동 연구원(지도교수 강현구)이 ICENS 2015(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gineering and Natural Science 2015)에서 공저자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 공대 제공)

서울대 공대 이주동 연구원,국제학회서 최우수논문상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융합과학 학회인 ICENS서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서울대 공대는 건축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주동 연구원(지도교수 강현구)이 ICENS 2015(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gineering and Natural Science 2015)에서 공저자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ICENS는 융합과학 학문을 다루는 국제학회로 매년 논문들을 심사해 우수 논문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총 86편의 논문을 심사한 결과 이 연구원의 논문이 가장 우수한 공학 논문으로 뽑혔다.

이 연구원이 수상한 논문의 주제는 지하주차장 구조물의 콘크리트 바닥 시스템 공법에 관한 산학 연구(Viable Options as Possible Concrete Floor Systems for Basement Parking Structures)다.

이 논문에서 새롭게 제시한 공법은 콘크리트 판을 사용해 거푸집과 지지대를 제거할 수 있어 공사기간이 단축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이주동 연구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용성 있는 새로운 공법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주차장 구조물을 비롯해 다양한 구조물에서 활용 가능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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