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환경오염 24시간 감시반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2-12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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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환경오염 24시간 감시반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에 환경오염 행위를 24시간 감시하는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연휴 전인 9일부터 17일까지는 53명을 투입해 105개의 중점 관리 업체를 점검한다. 또 2천여 개 업소가 자율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할 수 있게 협조를 요청한다.

중점 관리 대상 지역과 시설은 상수원 수계, 공장 주변 하천 등 공장밀집지역, 반복 위반 사업장, 악성 폐수 배출업체,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이다.

설 연휴인 18일부터 20일까지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다산콜센터(☎ 120)에서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신고받는다.

설 연휴 후인 23일부터 27일까지는 연휴 중 가동을 중단했던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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