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람선에서 즐기는 밸런타인데이·설연휴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에 한강유람선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 여의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에는 오후 6시까지 남녀가 함께 방문하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인 18∼22일 기간에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오후 5시까지 가족과 방문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유람선을 무료로 승선할 수 있다.
양의 해를 맞아 양띠년생 고객은 설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유람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둔치에서는 이 기간에 '할아버지·할머니께 배우는 설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19∼21일 한강유람선에서는 '떡국, 뷔페크루즈'를 운영해 떡갈비와 갈빗살구이, 가래떡구이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www.elandcruise.com)나 콜센터(☎02-3271-690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