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닥스 지수 11,000 첫 돌파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가 13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11,000을 역대 처음으로 넘었다.
이날 오전 DAX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86% 오른 11,013.85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이날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은 1.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고, 그리스는 그동안 거부했던 '트로이카' 국제 채권단과 기술적 협상을 시작하며 채무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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