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월 3만5천원에 창업공간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월 임대료 3만5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공간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무실은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에 마련된다.
크기는 1인당 약 10㎡이며 책상, 의자 등 사무용 가구와 무선인터넷, 팩스, 복사기 등 각종 사무기기를 무료로 쓸 수 있다.
구는 총 10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만 20∼39세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지 1년이 안 됐으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벤처기업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갖춰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에 입주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2670-3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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