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출범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시민, 지역·종교단체, 언론, 기업, 전문가 등 각계 대표 47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를 16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고 쓰레기 20% 감량, 재활용 활성화 등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 정책에 시민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분리배출·재활용·재사용에 대한 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 아이디어 창구를 개설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 달성을 위해 환경·시민단체 특성에 맞는 1단체 1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의 하루 발생 쓰레기양은 9천189t이다. 이 중 3천184t은 소각·매립되고, 6천5t은 분리수거로 재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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