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이마트, 신학기 상품 최대 40% 할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이마트가 설 세뱃돈 대신 문구·완구·IT(정보통신)기기 등 실속형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9일까지 신학기 용품을 최대 40% 싸게 판다.
주요 상품은 ▲ 요괴워치 DX·요괴메달 등 요괴워치 3종(1인당 1개 한정판매) ▲ 헬로카봇 펜타스톰 11만9천원 ▲ 천사점토 플레이팩 1만5천900원 ▲ 휠라 캐주얼가방 5만9천원 ▲ 휠라 캐주얼 백팩 6만9천원 ▲ 데이즈 학생가방 3만9천원 ▲ 7단 변속 접이식 자전거 13만9천원 ▲ 레노버 노트북 36만9천원 ▲ 캐논복합기 3만9천900원 등이다.
이마트는 '삼성갤럭시 그랜드2' 알뜰폰을 LTE24요금제(음성100분·데이터250MB) 2년 약정시 월 1만9천원(통신비)에 내놓고, LG 와인샤베트 등의 피처폰도 특가에 판매한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설이 신학기 준비 기간과 겹쳐 세뱃돈 대신 졸업·입학 선물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수요를 반영해 완구·디지털 가전 등의 부문에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설(1월 31일) 전후(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가전·완구·문구 매출의 비중은 16.3%로 작년 평균(10.7%)보다 컸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완구의 매출 비중은 5.1%로 어린이날· 크리스마스가 있는 5월(2.9%)과 12월(3.9%)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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