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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방역 강화' (홍성=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전국 최대 양돈 단지가 있는 충남 홍성에서 잇달아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한 축산 관련 차량이 홍성군 홍북면에 설치된 거점 소독시설을 통과하고 있다.2015.2.22 kjunho@yna.co.kr |
충남 홍성서 10번째 구제역.…설연휴 평택 등에서도 잇따라
정읍·구례 오리농장은 AI 확진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구제역이 유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양돈단지 충남 홍성에서 또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홍성군 양돈단지 내 돼지 500마리를 기르는 농장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면서 "기존 발생농장과 인접한 지역이며 12마리가 의심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돼지 구제역은 설 연휴기간에도 충북 충주, 충북 괴산, 경기 평택 등에서 계속 발생했으며 충주 354마리, 괴산 249마리, 평택 290마리가 각각 살처분됐다.
농식품부는 또 전북 정읍과 전남 구례 오리농장에서 지난 18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오리농장에 대해서는 확진판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해당 농장은 도축장 출하 전 검사과정에서 AI 의심 오리가 나왔으며 기르던 오리는 모두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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