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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에 가려진 도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 한강에서 바라본 강이남 지역이 미세먼지를 머금은 안개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백령·대청·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는 오후 1시를 기해 황사경보로 대치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 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때 '황사주의보'가, 800㎍/㎥ 이상이면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2015.2.22 superdoo82@yna.co.kr |
서울에 올해 첫 황사주의보 발령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22일 오후 5시를 기해 올해 첫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4시 종로구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232㎍/㎥를 기록했다.
황사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이 발령하며, 서울시가 이를 전파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에 서울과 경기 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황사는 20일과 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호 안경과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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