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브랜드 만든다'…서울시, 시민콘서트 개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가 27일 제1회 시민토크콘서트 '우리의 서울이야기'를 열고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의견을 듣는다고 25일 밝혔다.
27일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시민청 등에서 총 10회에 거쳐 서울의 산과 강, 수도, 만남, 시장, 노래, 맛 등 10개 주제로 진행한다.
매회 1부는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 이어지고 2부에서는 서울브랜드추진위원, 전문가 등 패널과 시민이 주제에 대한 경험을 토크 형식으로 나눈다.
제1회 콘서트에는 '서울, 산과 강을 말하다'를 주제로 문화사학자이자 작가인 신정일씨가 강연에 나선다. 2회부터는 이영미 대중음악평론가, 박정배 음식칼럼니스트, 서현 한양대 교수, 이지상 여행작가 등 주제별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편 전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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