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 설립 12년만에 자산 3조원 달성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3-03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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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공제회, 설립 12년만에 자산 3조원 달성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3년 설립된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김영식, 이하 공제회)가 설립 12년 만에 자산 3조원을 달성했다.

공제회는 지난 2월말 현재 자산이 3조688억원으로 설립 당시 211억원의 145배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자산규모가 2011년 10월 1조원 돌파한 뒤 3년여 만에 3배로 는 것이다. 회원수는 4만4천102명으로 설립 당시(355명)의 124배로 증가했다.

공제회는 정확한 시장분석을 통한 틈새전략과 손해 보지 않는 투자전략으로 세계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국내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년 5.5%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을 꾸준한 성장의 배경으로 꼽았다.

김영식 이사장은 "안정적 수익률과 회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인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선진 금융·복지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2017년까지 회원 6만명, 자산 4조5천억원을 확보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공제회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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